"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웠다."
독일의 주장 필립 람이 공개한 월드컵 사상 첫 4개 대회 4강 원동력은 '원팀'이었다.
독일은 5일(한국시각)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13분 터진 수비수 마츠 후멜스의 선제 결승골로 1대0 신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람은 기자회견에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면서도 "우리는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월드컵 8강전이다. 상대에게 골 기회를 내주면 안 된다. 반대로 우리가 선제골을 넣은 게 결정적이었다"며 승리의 요인을 꼽았다.
욕심은 끝이 없었다. 람은 "우리는 이기고 있는 상황을 잘 이용했다. 그러나 좀 더 빨리 추가골을 넣었어야 했다. 마지막까지 빡빡한 상황이 계속됐다"고 분석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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