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연승으로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LG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선발 임정우의 호투와 계투진의 활약을 앞세워 2대0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32승1무41패로 5할 승률 기준 -9승을 기록하게 됐다. 두자릿수에서 한자릿수 승차로 진입한 것이 고무적. 양상문 감독의 1차 목표던 5할 승률 진입이 이제 꿈이 아닌 일이 됐다.
연승을 기록하며 단단해진 LG 선수단의 힘이 NC 선수들을 압도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지난달 26일 맞대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NC 찰리의 선발 경기로 관심이 모아졌다. LG 선수들이 대기록의 굴욕을 안겼던 찰리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다시 보일 가능성이 충분했다.
하지만 LG 선수들이 이겨냈다. 선발 임정우는 매이닝 위기를 맞았지만 놀라운 집중력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박용택과 최경철은 찬스에서 천금같은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는 도망갈 수 있는 찬스를 여러차례 놓치며 끝까지 살얼음 리드를 했지만, 어쨌든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는 자체 만으로 높이 평가할 만한 경기였다.
LG는 임정우의 투구수가 78개에 그쳤지만, 6회 과감히 투수교체를 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양 감독의 계산대로 유원상-윤지웅-이동현-봉중근이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지키는 야구가 완성됐다.
LG는 이날 경기를 이번 시즌 최대 고비라고 여겼다. 승리가 없던 임정우가 연승 행진을 이어준다면, 팀의 상승세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정말 큰 고비를 넘겼다. 이제 천적 이재학을 넘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LG는 기적의 드라마를 충분히 써낼 수 있다. LG는 6일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재학을 상대한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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