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가 네이마르 부상
메수트 외질(아스널)도 네이마르 다 실바(바르셀로나)의 안타까운 부상에 침통한 심경을 토로했다.
개최국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콜롬비아 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7분 티아고 실바가 네이마르의 코너킥을 선제골로 연결했고, 후반 24분에는 다비드 루이스의 프리킥 쐐기골이 터졌다.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7번째 개최국 우승 및 2002 한일월드컵 이후 12년만의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네이마르는 후반 42분, 헤딩 경합 과정에서 후안 카밀로 수니가(나폴리)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혀 쓰러졌다. 전부터 고질적인 허리부상을 안고 있던 네이마르는 이날 긴급후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척추 골절이라는 아찔한 결과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에 더이상 뛸 수 없음은 물론, 1달 이상 재활에 주력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축구스타의 부상 소식에 독일 축구스타 외질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외질은 자신의 SNS에 "네이마르 소식을 들었다. 불행한 소식"이라며 "빠른 회복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브라질은 오는 9일 열리는 4강전에서 독일과 맞붙을 예정이다. 외질 역시 네이마르와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갖고 있었겠지만,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아웃돼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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