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흥행도 대박을 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월드컵 8강전까지 경기당 평균 5만 2762명의 관둥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체 64경기 가운데 60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이번 대회의 좌석 점유율은 98.3%를 유지하고 있다. 총 316만5693명이 입장했다. 아직 4경기가 남아있지만 이정도의 수치라면 2006년 독일월드컵의 5만2491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역대 1위 기록은 넘기가 힘들 것 같다. 역대 1위는 1994년 미국월드컵으로 경기당 평균 6만8991명을 기록했다. 당시 미국월드컵은 2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체 경기수는 52경기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360만명의 가까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미국월드컵의 경우에는 워낙 경기장 규모가 컸기에 많은 관중이 들어올 수 있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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