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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간 이식을 받은 환자 A씨는 어려운 집안 사정을 비관하여 술에 의존함으로써 알코올성 간경변이 말기까지 진행되어 간이식수술로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치료비 걱정으로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부천성모병원 의료진이 사회사업팀에 의뢰, 수술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지난 3일 성공적으로 간이식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현재 A씨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며, 간기능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 향후 A씨는 사회로의 복귀를 위해 부천성모병원 알코올의존치료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병행하게 되며, 이 또한 부천성모병원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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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장기이식팀의 박일영 교수(외과,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는 "수술이 잘 돼서 환자가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가톨릭이념에 따라 장기이식수술을 통해 부천지역을 넘어 질병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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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