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택근이 개인통산 100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택근은 8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가 좌월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이택근은 지난 2003년 데뷔 이후 12시즌 만에 통산 1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역대 67번째 기록.
한화 선발 송창현의 몸쪽 137㎞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파울 폴대 위를 지나가는 아치를 그렸다. 전일수 3루심은 처음에 파울을 선언했으나, 넥센측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홈런으로 인정됐다. 비거리 115m.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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