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표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대표 이상호, 윤대승)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색체험 가족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참좋은여행은 내몽고 지역을 6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6차례에 한해 출발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여행 일정은 만주리에서 시작한다. 만주리는 러시아에서 중국 동부로 들어오는 첫번째 역이 위치한 도시로 상점 간판에는 중국어, 내몽고어, 러시아어까지 함께 표기된 이색적인 지역이다. 2일차는 어얼구나로 이동해 중국과 러시아 국경선을 따라 펼쳐진 아시아 최대의 '제일 습지'를 관광한 후 하이라얼에 도착하는 코스다. 이곳에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만개하는 유채꽃밭과 중국 소수민족 어원커족의 역사유물, 고유동물 등이 전시된 하이라얼 민속박물관 등을 관람한다. 3일차엔 러시아 침공에 대비하는 일본군의 최대 요새 침화일군 요새를 관광한 후 중국의 대표적 초원지역인 후룬베이얼 초원에 방문한다. 시야가 탁 트여 밤하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내몽고원주민들과 저녁을 먹으며 캠프파이어를 즐긴 후, 몽골의 민속가옥형태 몽골포(게르·Ger)에서 숙박한다. 4일차엔 맘모스공원을 경유해 러시아의 상징 러시아인형광장과 웅장하고 화려한 벽화를 감상할 수 있는 러시아 예술 박물관을 관람한다. 마지막 날엔 다시 만주리로 이동해 중국과 러시아 국경선인 만주리 국문, 만주리 성당, 만주리 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중국에서 5번째로 큰 호수 후룬호를 유람선으로 관광하며, 만주리시내 야경 관광을 끝으로 인천으로 귀국한다.
내몽고는 중국 북쪽에 자리한 몽골족 자치구로 국경지대에 러시아, 몽골과 인접하여 세 지역의 문화가 섞여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다. 참좋은여행의 내몽고 상품은 7월 22, 29일과 8월 5, 12, 19, 26일 출발해 5박6일 일정으로 여름에만 진행된다. 상품가는 79만9000원이며 8월 19, 26일은 69만9000원으로 10만원이 할인된다. 왕복항공료, 전체 일정 관광지입장료, 식사, 호텔, 차량,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다. 유류할증료(9만원), 가이드·기사팁(50U달러), 중국비자(4만원), 개인비자(7만원)는 불포함이다. 자세한 상품 정보는 전화(02-2188-4035) 또는 인터넷(http://www.verygoodtour.com/Event/EventReview?evtSeq=3067&PageIndex=1&Attr=)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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