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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스테이트 아카데미 오페레타 씨어터가 2008년 모스크바에서 초연한 '몬테 크리스토'는 이미 러시아에서는 국민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모스크바 시민 50명 중 1명이 '몬테 크리스토'를 관람했을 만큼 흥행에 성공하며 평단과 언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크로바틱과 현대무용, 발레가 결합한 화려한 앙상블의 군무가 돋보이며, 5개의 구조물이 시시각각 움직이며 감옥과 배, 성 등으로 변하는 현란한 무대 전환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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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 크리스토'를 초청한 DIMF의 이유리 집행위원장은 "'익사이팅 글로벌 K-뮤지컬(Exciting Global K-Musical)'이란 올해의 슬로건에 맞춰 '몬테 크리스토'는 가장 신경 쓴 작품 중 하나"라며 "올해 선보인 작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대형뮤지컬로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한국 뮤지컬 시장의 화두가 해외 진출인만큼 '몬테 크리스토'를 통해서 DIMF가 본격적인 아트마켓의 장으로 도약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