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장원준이 직구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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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10일 대구 삼성전 6회 1사 1루에서 타자 박해민에 던진 몸쪽 직구가 머리로 향했다. 시즌 3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박해민은 맞고 한참 동안 쓰러져 있었다. 송승준(롯데) 레이예스(SK)가 앞서 헤드샷으로 퇴장당했다.
박해민이 구속 142㎞ 몸쪽 직구를 미처 피하지 못했다. 장원준은 박해민에게 다가가 사과하고 벤치로 걸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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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5⅓이닝 5안타 4볼넷 1삼진으로 2실점(1자책)했다. 롯데가 0-2로 끌려갔다. 구원 투수 정대현이 이지영의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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