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10일 청주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앨버스의 호투와 김태균의 홈런을 앞세워 4대2로 승리하며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앨버스는 6이닝 동안 5안타 2실점(비자책점)의 호투를 펼치며 81일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감격을 맛봤다. 시즌 3승째.
한화는 1회말 무사 1,2루서 김경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김태균이 넥센 선발 하영민을 상대로 중월 3점홈런을 터뜨려 분위기를 끌어왔다. 넥센이 2회 박헌도의 투런홈런으로 2점차로 추격했으나, 이후 전개된 투수전에서 한화가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결정지었다.
경기후 김응용 감독은 "앨버스와 김태균이 잘했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청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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