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시범운영을 시작한 '렛츠런 CCC. 용산'이 운영 5일차 만에 입장고객 만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렛츠런 CCC. 용산'은 당초 운영인원을 1500명으로 설정했지만, 시범운영 기간에는 400명으로 정원을 설정해 운영 중이다. 용산역 옆에서 운영하던 때의 2700여 명에 비하면 크게 줄었다.
하지만 개장 5일차에 접어들면서 용산개장에 대한 입소문이 경마팬들에게 퍼졌으며, 특히 그간 용산 미운영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인근지역 경마팬들의 수요를 흡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사회는 '렛츠런 CCC. 용산'의 시범운영 개시 기념 무료입장 기간을 당초 6일까지에서 2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용산지사의 안효진 지사장은 "그간 저희의 미숙함으로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했고, 지난주까지 반대단체의 물리력 행사로 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이 거의 없어 무료입장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부터는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이 하계이벤트인 노을경마 기간에 접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렛츠런 CCC. 용산'은 물론 한국마사회 전 사업장의 고객입장시각이 조정된다. 노을경마 기간 고객입장 시각은 11시 30분이며,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1시,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7시 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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