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AS모나코에서 물러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2)가 월드컵을 마친 그리스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다고 프랑스 매체 '프랑스 풋볼'이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리스 축구협회는 대회 전부터 라니에리 감독과 접촉했으며 최근 확답을 받고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2016년 6월 열리는 프랑스 유로2016 대회까지 그리스를 이끌며 연봉은 80만 유로(약 11억원)로 알려졌다.
그리스는 4년간 지휘한 포르투갈 출신 페르난두 산토스 감독이 일찌감치 월드컵 이후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후임을 물색해 왔다.
그리스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 C조에서 콜롬비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라 코스타리카에게 승부차기에서 탈락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리그1으로 갓 승격한 모나코를 2위로 이끌었지만 계약 기간을 1년 남기고 지난 5월 경질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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