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펠릭스 피에가 3점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왔다.
피에는 11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2-1로 앞선 3회초 3점 아치를 그리며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두산 선발 노경은의 135㎞짜리 몸쪽 포크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타구는 크게 포물선을 그린 뒤 비거리 115m 지점에 떨어졌다. 피에가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9일 삼성전 이후 12일만이다. 시즌 6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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