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타이젠 스마트폰 출시행사가 취소됐다. 1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정보기술(IT) 전문 페이지인 디지츠(Digits)와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타이젠 스마트폰 '삼성Z'의 출시 행사를 계획했지만 행사를 며칠 앞두고 취소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타이젠 스마트폰의 출시를 연기한 것이 외부 개발자들의 타이젠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이 예상보다 더뎌진 데 원인이 있다는 분석이다.
스마트폰 경쟁력 평가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앱의 수가 예상보다 적어 출시를 미룬 것 같다는 것이다.
한편 타이젠 스마트폰 출시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타이젠 연합은 2013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행사에서 프랑스의 오랑주텔레콤과 일본의 NTT도코모를 통해 그해 타이젠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했지만 출시하지 않았다. 2014년 일본 NTT도코모가 타이젠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NTT도코모는 일본 시장이 세 가지 스마트폰 OS를 감당할 만큼 크지 않는 다는 점을 강조,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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