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1승1패로 맞선 롯데는 1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외국인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이 1회와 9회에 1점씩 뽑아 결국 2대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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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롯데 김시진 감독은 "옥스프링이 잘 던졌고, 오늘 피칭을 계기로 성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 최근 제구가 잘 안돼 부진했는데, 오늘은 그런 점을 잘 신경쓴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경기 후반 이승화가 발목을 다쳤는데, 그라운드 안에서 부상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 단지 그라운드 밖에서는 안다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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