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13일 "유벤투스가 이적료 2000만 파운드(약 349억원)에 파울리뉴(26·토트넘)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중"이라면서 "파울리뉴는 유벤투스에서 맨유행이 유력한 비달의 자리를 메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달이 칠레의 16강행에 일조하는 등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데 비해, 파울리뉴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비되는 영입이다. 파울리뉴는 토트넘에서의 EPL 첫 시즌에서도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비달은 맨유 외에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맨유가 비달을 얻기 위해 유벤투스 측에 이적료 3200만 파운드(약 560억원)에 파트리스 에브라까지 더해주겠다고 제안한데다 비달도 맨유행에 만족하고 있어 사실상 합의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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