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그리핀(호주)가 야마하 한국경제 제57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은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70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의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그리핀은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2012년 하이원리조트오픈, 지난해 SK텔레콤오픈에 이어 KPGA 투어에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문경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그리핀은 전반에만 버디 5개를 낚으며 일찌감치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18번홀(파5)을 파로 막은 그는 두 팔을 들어올리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우승상금 2억원을 챙겼다. 이 대회에서 외국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8년 앤드루 맥켄지(호주) 이후 6년 만이다. 반면 KPGA 투어에서 첫 승 도전에 나섰던 문겨준은 전반에 1타를 잃는 바람에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문경준은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2위에 그쳤다.
그리핀의 우승 현장에는 여자친구인 엘리자베스가 함께 했다. 엘리자베스는 우승을 함께 일궈낸 주역이었다. 이번 대회 내내 25㎏에 가까운 캐디백을 들고 남자친구의 발걸음을 따랐다. 핸디캡 8의 아마추어 고수인 엘리자베스는 그리핀이 우승을 확정한 순간 키스를 나누며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리핀은 "여자친구가 캐디를 맡은것은 호주대회와 군산CC오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퍼트 라인을 잘봐주고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며 우승의 공을 여자친구이자 캐디에게 돌렸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1.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
- 5.미친 거 아니야?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 휴대폰 빼앗았다" 멕시코 매체 거짓 황당 루머 생성...곧바로 반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