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김주찬이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1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 기술위원회를 열고 37명의 2차 예비 엔트리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발표한 1차 엔트리 60명 가운데 24명이 제외된 가운데 김주찬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 부상을 입은 김주찬은 3주간의 재활을 마치고 5월 31일 1군에 복귀한 뒤 연일 맹타를 터뜨리고 있다. 14일 현재 타율 3할8푼9리로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격 2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7홈런, 32타점, 49득점을 기록해 KIA타선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차 엔트리에 포함됐던 선수들 가운데 오른손 투수 윤성환(삼성)과 이태양(한화)이 그대로 이름을 올린 것도 눈에 띈다. 대표팀 사령탑인 삼성 류중일 감독이 "왼손 투수는 많은데 오른손 투수가 없다"며 걱정을 했던 터라 두 선수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AG 엔트리 김주찬 기대 만발입니다", "AG 엔트리 김주찬 타격 돌아온 듯", "AG 엔트리 김주찬 재활 뒤 무리없다", "AG 엔트리 김주찬 타선에 활기 불어넣어주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시안게임 대표팀 최종 엔트리 마감은 8월 15일이다. 기술위원회는 이달말 최종 엔트리 24명 선정을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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