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맨시티)와 잭 윌셔(아스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보내고 있는 휴가가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두 선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잉글랜드 대표로 나섰다. 하지만 잉글랜드는 1무2패를 기록하면서 D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 조에서는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가 잉글랜드, 이탈리아를 제치고 16강에 올랐다. 하트와 윌셔는 브라질월드컵 뒤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각) 이들의 휴가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트와 윌셔는 한 수영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스스럼 없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드러냈다. 사생활에 관대한 편인 잉글랜드 팬들 조차 이들의 모습을 비난하고 있다. 한 아스널 팬은 '아스널이 빨리 사미 케디라를 영입한 뒤 윌셔를 팔아 버렸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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