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쇼미더머니3' 육지담 지원자가 일진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육지담은 16일 "이번 논란을 보며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 사실과는 다른 얘기들까지 나오는 걸 보며 나 역시 많이 속상하고 가슴 아팠다. 의도치 않게 물의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확인 결과 육지담의 중학교,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육지담이 잠시 방황의 시기를 겪었던 걸로 들었지만 실제 담임을 맡는 동안에는 문제 일으킨 적 없이 성실하게 학교에 다녔다. 랩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했다. 착실한 학생ㅇ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논란이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해명했다.
또 '수위 아저씨와 반말로 대화했다'는 논란과 관련, 당사자인 수위 아저씨 역시 제작진에 "지담이와 굉장히 친한 사이고 아끼는 학생이다. 방송을 통해 예선에 합격한 사실을 알고 축하 문자를 주고 받았을 정도다. 친해서 농담처럼 얘기를 주고 받은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육지담은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자신을 시즌2 출연자인 래퍼 허인창의 제자라 소개하며 자작랩을 선보였다. 그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허인창보다 잘한다"는 등의 호평을 받으며 2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육지담이 힘없는 아이들의 돈을 뺏고 폭력을 행사하며 선생님들에게 욕을 하는 등 학생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언행을 했다는 게시물이 등장하며 일진 논란이 일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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