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지역사회 학교와 함께 유대 관계를 맺고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에 앞장선다.
인천 선수단은 14일 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교내 행사인 '중앙사랑의 날'에 참석해 재학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구본상 외 7명은 간단한 자기소개 후 재학생과 함께 림보 게임, 커플 댄스 등을 추며 재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던 막내 이태희는 "재학생 분들께서 우리를 반겨주시고 정말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중앙여상은 우리 경기장하고 위치가 가까운 만큼 앞으로도 계속 교류를 하고 또 학생 분들이 우리 경기에도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구단은 행사 당일 오후 1시에 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 김애경 교장, 인천유나이티드 조동암 대표이사, 구본상 진성욱 이태희가 참석한 가운데 연고 의식 강화와 홈경기 흥행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교내 주요행사 선수단 방문 1선수 1학급 자매결연 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활동 수시 시행 홈경기 단체 관람 학교 발전기금 전달 및 기자재 기부 등 기타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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