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과 독일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우승 주역인 사미 케디라가 재회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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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무리뉴 감독이 케디라에게 아스널 대신 첼시 이적을 설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옛 정을 활용할 생각이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시절인 201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소속의 케디라를 영입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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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제시한 재계약도 거부한 상태다. 아스널은 2000만파운드(약 352억원)에 케디라 이적을 진행하고 있다. 걸림돌이 생겼다. 케디라가 팀 내 최고 주급을 원하고 있어 협상이 난항이다. 케디라가 요구하는 주급은 15만파운드(약 2억6000만원)다. 보너스를 포함하지 않은 액수다. 아스널 최고 주급이다. 협상은 이미 틀어질대로 틀어졌다. 무리뉴 감독은 이 틈새를 파고들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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