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고 아스널에 복귀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선수들의 이적 협상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가장 먼저 마티유 드뷔시(뉴캐슬)의 영입을 확정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각) '아스널이 드뷔시의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적료는 1000만파운드(약 176억원)다'라고 보도했다. 오른쪽 풀백인 드뷔시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다.
릴 유스팀 출신인 드뷔시는 2003년 릴에서 데뷔, 2013년까지 프랑스 리그1에서만 233경기를 뛴 베테랑이다. 지난해 뉴캐슬로 이적한 뒤 43경기에 나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25차례 A매치에 나섰고,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선 조별리그 2경기를 비롯해 16강, 8강전에 선발로 나섰다. 이번 이적으로 아스널은 맨시티로 이적한 바카리 사냐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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