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투수 왕첸밍이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날개를 펼 수 있을까.
왕첸밍이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18일(한국시각) 왕첸밍이 화이트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신시내티 산하 마이너팀에서 던지던 왕첸밍은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릴 예정이다.
2005년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19승을 거두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왕첸밍은 2007년에도 19승을 거두며 성공대로를 달리는 듯 했지만 어깨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잊혀진 선수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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