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 간판 스타 성지현(23·MG새마을금고)이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지난해 우승에 이은 2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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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끝난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3위 중국의 류신을 세트 스코어 2대0(21-13, 21-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선 대만의 쉬야칭을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성지현은 지난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3개월 만에 국제대회에서 챔피언이 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우승이다. 성지현은 오는 9월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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