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신부가 훔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체포됐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웨스트 프랭크포트에 사는 다니엘리 색스톤(27)이란 여성이 동네 의상실에서 훔친 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속 그녀는 독특한 호피무늬 드레스를 입고 또다른 여성과 함께 여러 포즈를 취했다.
당시 절도 피해를 당한 의상실은 여러 벌의 옷과 액세서리 등을 도난 당했다며 해당 물품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고 지역 네티즌들의 도움을 청했다.
몇일 후 한 시민이 비슷한 옷을 다니엘리의 페이스북에서 발견했다며 해당 의상실에 알렸다.
의상실 주인은 도난당한 물품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녀는 경찰조사에서 "가게에 아무도 없어 옷들을 들고 나왔다"고 혐의를 시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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