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2부리그) 부천이 안산을 잡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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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2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가진 안산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유준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7경기 연속 무승(1무6패)에 그치고 있었던 부천은 난적 안산을 잡고 감격의 승리를 맛봤다. 승점은 18이 되면서 충주(승점 17)를 밀어내고 9위로 한 계단 올라서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홈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 중이었던 안산은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무패기록도 6경기(4승2무)에서 멈춰섰다.
선제골은 안산이 터뜨려다. 후반 11분 박희도가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이어준 패스를 쇄도하던 이재권이 아크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마무리,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22분 부천 유대현이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강지용이 문전 정면에서 헤딩골로 연결하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부천은 안산의 공세에 밀려 고전했으나, 후반 41분 유준영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왼발슛이 골망을 가르면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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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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