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에서 저니맨으로 전락한 프레디 아두(25·미국)가 10번째 팀을 찾았다.
FK야고디나(세르비아)는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두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가나계 미국인인 아두는 10대 초반 '제2의 펠레'로 각광을 받았다. 만15세이던 2004년 미국 프로축구(MLS) 워싱턴에 입단하면서 데뷔전을 치르는 등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7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로 이적하면서 재능을 드러낼 것처럼 보였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에 그치면서 프랑스, 그리스, 터키 무대를 전전했다. AS모나코 시절엔 박주영에 밀려 벤치 신세를 졌고, 지난해 3월에는 바히아(브라질)에 입단했다가 8개월 만에 방출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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