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에 드로그바(36·코트디부아르)의 첼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25일(한국시각) 영국 PA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드로그바 영입 추진 사실을 직접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드로그바는 우리가 경기에서 승리하고 우승하는데 필요한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며 "드로그바가 1년 또는 2년 계약을 통해 첼시에 돌아올 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드로그바는 지난 시즌까지 갈라타사라이(터키)에서 활약했으나, 현재 소속팀이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이다.
드로그바는 2004년 첼시에 입단, 2012년까지 활약하면서 226경기 100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2회 등극하면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 했다. 첼시는 이 기간 리그 3회, FA컵 4회, 리그컵 2회 우승을 거둔데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하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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