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이하 대표팀의 이승우(바르셀로나)가 후베닐 A팀 첫 소집을 위해 27일 바르셀로나로 출국한다.
이승우는 지난 18일부터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소집은 제33회 코파 멕시코대회 및 2014년 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챔피언십 대비 소집 훈련이다. 당초 이승우는 코파 멕시코대회에 참가하려 했지만 최진철 감독의 배려로 스페인으로 돌아가 팀의 첫 소집에 합류하게 됐다.
이승우가 올시즌부터 활약하게 될 후베닐 A는 바르셀로나 B팀(2군)의 바로 한 단계 아래 하부팀이다. 이승우는 한 번만 더 윗 단계로 점프하면 B팀에서 프로 무대를 밟을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최진철 감독이 이미 바르셀로나 구단의 동의를 얻어 이승우를 코파 멕시코대회에 출전시키려 했지만 선수 개인의 성취가 팀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승우를 소속팀으로 돌려보냈다.
이승우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바르셀로나로 출국 28일부터 시작되는 후베닐 A팀 소집 훈련에 참가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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