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아(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4년 카이도골프·그랜드CC 드림투어 9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승아는 25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CC(파72·6442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양승아는 최은우(19)와 연장에 돌입했고, 6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디를 낚아 파에 그친 최은우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007년 KLPGA에 데뷔한 양승아는 8년만에 감격스런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은 1400만원을 챙겼다.
이날 기록된 6차 연장은 드림투어 사상 최장 연장전으로 기록됐다. 종전 기록은 2004년 제니아 투어 1차전에서 기록한 4차 연장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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