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관중들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K-리그 올스타와 팀 박지성의 선수들은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에 앞서 관중석을 통해 그라운드에 입장했다.
K-리그 올스타와 팀 박지성의 두 수문장인 김승규(울산)과 김병지(전남)이 첫 등장의 포문을 열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김승규의 등장에 상암벌이 환호성으로 메아리쳤다. 이어 두 팀의 40명의 선수들이 관중석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그라운드로 입장했다.
가장 큰 환호는 올스타전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는 박지성의 입장에서 터져나왔다. K-리그 올스타의 이동국(전북)과 함께 박지성이 관중석을 통과하자 상암벌이 들썩거렸다. 박지성은 관중석에 꽉 들어찬 관중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경호원들의 도움을 받아 관중석을 통과했다.
양 팀 선수들에 이어 K-리그 올스타의 서정원(수원 감독), 최용수(서울 감독)코치, 팀 박지성의 박항서(상주 감독) 정해성(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코치, 그리고 황선홍 포항 감독과 거스 히딩크 감독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상암=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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