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번타자 나지완이 선제 3점포로 팀 연패탈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나지완은 2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1사 1, 2루 때 상대 선발 송창현을 만나 좌중월 3점 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B에서 들어온 2구째 슬라이더(시속 118㎞)를 잡아당겨 친 타구는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좌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3점 홈런으로 이어졌다. 나지완의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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