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습니다."
깜짝 발탁이다. LG 트윈스 투수 유원상이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윤성환은 28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24인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 엔트리 11자리 중 한 자리를 꿰찼다. 유원상은 올시즌 3승3패10홀드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중이다. 2012 시즌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해부터 조금씩 구위가 떨어지고 있다. 하지만 슬라이더 하나만큼은 일품이라는 평가다.
그래도 유원상의 발탁에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다. 소속팀 양상문 감독은 "정말 커트라인에 걸쳐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행히 선발이 됐다. 슬라이더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고 했다.
본인도 깜짝 놀란 반응이었다. 유원상은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훈련을 마친 뒤 동료들에게 소식을 전해들었다. 유원상은 "솔직히 시즌 개막 때에는 기대를 했다. 하지만 내 자신이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걸 스스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시즌을 치르며 마음을 내려놓고 있었다. 물론 사람이기에 기대감을 아예 지우지는 않고 있었다"고 했다.
유원상은 "얼떨떨하다. 뽑아주신 분들이 욕먹지 않게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난임' 서동주, 임신 테스트기 2줄에 오열 "태명은 칠복이, 다 안 된다 했는데" -
"남경주, 아내·딸에 끔찍한 애처가였는데"…성폭행 혐의에 뮤지컬계 발칵 -
이경실, 신내림 받고 무속인됐다 "나 때문에 母 죽었다고…때가 됐다 생각" ('특종세상') -
'김구라 子' 그리, 열애 고백…♥여친과 남창희 결혼식 참석 "너무 스윗해" -
[SC이슈] 통화하더니 자연스럽게 운전대를..'음주사고' 이재룡, 음주운전 10분 전 주차장 포착 -
한가인, '과보호 육아' 탓 강제 신비주의..."애들 놔두고 못 나갔다" -
'사랑과 전쟁' 홍승범, 오은영 솔루션 받고도 이혼...생활고 속 재혼 준비 ('특종세상') -
남창희, '한강 아이유' ♥윤영경과 열애 스토리 "조세호가 대신 고백했다"
- 1.'15명 몸값만 3조' 핵타선 만난다! '충격 거절' 한국, 투수 1명 없이 진짜 괜찮나?
- 2.이런 엉터리 대진표를 봤나? '미국-일본 결승에서 꼭 만나세요' 특별규정 논란...한국은 어차피 DR 이겨도 美 만날 운명
- 3.김혜성-김도영-존스 'KKK' 라니…日 포수 레전드의 기대 "도미니카공화국·미국도 쉽게 못 친다"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아앗! 류현진 '라떼 정보' 틀렸다! → 이정후한테 들통! 코치님한테 벌써 보고했는데.. "형 거기 줄였어요" [마이애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