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대세돌' 엑소 이후 2년 4개월 만에 데뷔 시키는 신인 걸그룹 '레드 벨벳(Red Velvet)'(7월 22일자 본지 단독 보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8일 공식홈페이지(http://redvelvet.smtown.com) 및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드 벨벳'은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데뷔 준비 단계부터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은 바 있어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특히 그룹명 '레드 벨벳'은 강렬하고 매혹적인 컬러 Red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의 Velvet에서 연상되는 감각적인 이미지처럼,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아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의 프리데뷔팀 SMROOKIES를 통해 공개되어 활동 후 메인 데뷔하는 첫 멤버들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조이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멤버로 기존 방식의 트레이닝을 거쳐 선보이는 만큼 '레드 벨벳'은 SM의 체계적인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드 벨벳'은 8월 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어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레드 벨벳'은 SM이 지난 2009년 9월 에프엑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며 여성 4인조는 지난 2009년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이후 처음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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