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브라질)의 조기 복귀설이 흘러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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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간지 글로보는 28일(한국시각) '네이마르가 오는 8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리는 레온(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네이마르는 현재 허리에 코르셋을 감고 있으나, 목발을 사용하지 않고 걸을 정도로 회복됐다'며 복귀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이 8월 24일 열리는 점을 감안하면, 네이마르는 전반기 초반 결장 우려를 딛고 동료들과 함께 출발선에 설 수도 있다. 네이마르는 "초조하게 생각하지 않고 재활 일정에 충실히 따라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오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8강전 후반 종료 직전 카밀로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그대로 쓰러졌다. 진단 결과 요추 골절을 한 것으로 드러나 그대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우승을 자신했던 개최국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이탈 뒤 가진 독일과의 4강전에서 1대7이라는 역사적 참패를 당한데 이어 3, 4위 결정전에서도 네덜란드에 완패하면서 온갖 비난에 시달렸다. 브라질축구협회는 대회 직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물러난 자리에 둥가 감독을 앉힌 상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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