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역도의 유망주 원종범(18·원주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원종범은 28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94㎏급에서 인상 148㎏, 용상 186㎏을 들어 올려 합계 334㎏으로 3개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인상과 용상에서는 종전 대회 기록을 1㎏ 경신했다. 합계에서는 종전 기록보다 7㎏이나 더 들어 올렸다
여자부 대회에서도 대회 기록이 양산됐다. 염윤정(18·삼일여고)은 여자 고등부 75㎏에서 인상 90㎏ 용상 121㎏, 합계 211㎏을 들어올려 3관왕을 차지했다. 용상 기록 9㎏과 합계 기록 2㎏을 경신하며 대회 신기록을 작성했다. 여자 고등부 63㎏급의 박민영(18·서울체고)도 용상 110㎏, 합계 196㎏으로 대회 기록을 세웠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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