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지노게임즈가 개발중인 MMORPG '데빌리언'의 파이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5년의 개발 과정을 거친 '데빌리언'은 1대 다수의 핵앤슬래시 전투를 접목시킨 성장지향형 MMORPG다. 전투에 최적화된 쿼터뷰 연출은 물론 필드 보스 쟁탈전과 20대20의 대규모 전장 전투가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실시한 2차 CBT(비공개테스트)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호쾌한 PvE 몰이사냥, 다양한 성장시스템, 그리고 데빌리언 변신모드의 박진감 넘치는 PvP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캐논슈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오픈됐으며, 최고 40레벨까지 성장 가능했다. 서버 안정성과 데빌리언 변신은 물론 TCG 시스템과 스킬을 사용한 전투에 대해 유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캐릭터 성장 구간이 더디다는 점과 UI(유저인터페이스), 인벤토리 문제 등 일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이어졌고, NHN엔터는 테스터들의 의견을 종합해 공개 서비스 전까지 최대한 가다듬고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용자 분들이 파이널 테스트에 참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모든 의견 하나하나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공개 서비스 전까지 많은 부분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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