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빈 산타나(애틀랜타 브레이스)가 위력적인 피칭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잠재웠다. 에반 개티스는 시즌 17호 결승 홈런을 때렸다. 클로저 크레이그 킴브렐은 뒷문을 잘 걸어잠갔다. 시즌 3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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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가 29일(한국시각) 미국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산타나는 8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1개를 잡아내는 피칭으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압도했다. 한 경기 11탈삼진은 산타나의 커리어 하이 타이 기록이다. 8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10승. 산타나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로 애틀랜타와 1년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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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개티스는 7회 결승 솔로 홈런을 쳤다. 8회에도 적시타로 달아나는 1점을 보탰다. 팀의 2타점을 개티스 혼자 책임졌다.
킴브렐은 9회 등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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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제이슨 래인은 6이닝 1실점 호투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됐다.
애틀랜타는 3연승을 달리면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워싱턴 내셔널스를 1게임차로 추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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