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써니힐이 오는 8월 1일 첫번째 정규앨범 파트A(Part A)의 선공개곡 '그 해 여름'을 발표하고, 여성 4인조로 팀 재정비 후 첫 공식활동에 나선다.
써니힐 측은 지난 28일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그 해 여름'이라는 곡명과 8월 1일로 확정한 컴백날짜를 전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29일, 4인조로 팀 재정비 후 첫 활동에 나서는 써니힐의 단체 티저 사진도 오픈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에는 러블리한 흰색 드레스를 차려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하늘하늘한 드레스와 수줍은 듯 살짝 미소 지은 표정이 물오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그 해 여름'은 지난해 6월 발표한 미니앨범 '영 포크(Young Folk)' 이후 약 1년여 만에 써니힐의 활동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으로 써니힐은 1일 '그 해 여름'을 선공개한 데 이어 현재 작업 중인 정규 앨범 파트A를 8월 중 발표하고 올 여름 '음원전쟁'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는 8월, 가요계에는 굵직한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컴백을 확정한 가수에는 싸이, JYJ, 카라, 시크릿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독자적인 음악 컬러를 만들어 온 써니힐이 '음원강자'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2007년 디지털 싱글 '러브레터(Love Letter)'로 데뷔한 써니힐은 이후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등 독특한 음악세계를 그리며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굿바이 투 로맨스(Good bye to Romance)', 데이브레이크와 콜라보레이션한 곡 '들었다놨다', '영 포크(Young Folk)'로 대중성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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