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골이 남았다.
포항이 사상 첫 팀 1500호골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포항은 지난 20일 부산전에서 2골을 터뜨리면서 팀 통산 1499호째를 수확했다. 1골만 더 얻으면 프로축구 사상 첫 팀 1500호골 고지에 오르게 된다.
포항은 2014년 K-리그 클래식 17경기서 30골을 기록해 경기당 평균 1.8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인천전에서 득점없이 무승부에 그쳤다. 내달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수원과의 클래식 18라운드에서 다시 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던 김재성 고무열이 컨디션을 되찾으면서 공격라인에 힘이 실리고 있다.
포항이 그동안 진행했던 '1500호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 당첨자의 윤곽도 곧 드러날 전망이다. 1000여명의 응모자가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포항은 1500호골 득점자가 참가자에게 직접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1등 1명에겐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주어진다. 2등 3명에겐 15만원 상당의 아이스워치 시계, 3등 11명에겐 2014년 포항 선수단 사인볼이 주어진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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