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새 외국인투수 좌완 토마스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중간계투로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토마스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지난 27일 한국에 입국해 메디컬 체크와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치고, 29일 선수단에 합류한 지 2일만이다. 왼손 불펜투수 최현정이 2군으로 내려갔다.
토마스는 상황에 따라 이날 데뷔전을 치를 수도 있다. 일단 불펜에서 한 차례 선을 보이는 것이다. 토마스는 선수단 합류 직후인
하지만 외국인선수 출전 규정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한 경기에 투수와 타자를 합쳐 2명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데 외국인타자 필이 3번-1루수로 선발출전함에 따라, 토마스와 마무리 어센시오 중 한 명만이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경기 전 선동열 감독은 "투수코치가 1이닝이라도 던지게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하더라. 하지만 필이 선발로 타가니 경기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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