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우익수' LG 트윈스 이진영이 모처럼 만에 중견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이진영은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가벼운 손목 통증으로 인해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진영은 팀이 4-5까지 추격한 7회초 2사 만루 찬스서 정의윤을 대신해 대타로 경기에 나섰다. 아쉽게도 1루 땅볼로 아웃.
이진영은 이어진 7회말 수비에 나섰는데 중견수 자리에 배치됐다. 좌익수롤 보던 정의윤이 빠져 중견수이던 이진영이 좌익수로 이동했고, 그 빈자리를 이진영이 채웠다. 이진영의 주포지션은 우익수지만 이날 경기 우익수는 채은성이 선발로 나섰고, 전날 경기에서 중견수로 나섰다 실책성 플레이를 했던 채은성을 그대로 우익수에 두고 베테랑 이진영이 중견수 수비를 하게 됐다.
이진영이 가장 최근 중견수로 나선 것은 2008년 4월 11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이었다. 교체로 수비 출전을 했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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