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지붕 문제로 3∼4일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전이 취소됐다.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며 3일 오후 광주에 비가 내리지 않고 바람도 세차게 불지 않아 그라운드 사정은 경기를 할 수 있지만 아직 지붕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이라 관중을 들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지난 2일 챔피언스 필드응 태풍 나크리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관중석 맨 위쪽에 있던 지붕 플라스틱 판넬이 세찬 바람으로 인해 떨어져 나간 것. 지붕 판넬이 야구장 뒤쪽으로 떨어졌고 곧바로 야구장 주위가 통제됐다.
야구장측은 곧바로 보강 공사를 해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지붕에 구멍을 뚫고 날아가지 않게 묶으며 더이상의 피해를 막았다.
다행히 강풍이 3일엔 잦아들었고 비도 내리지 않아 야구경기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지붕에 떨어져나간 잔해가 남아있을 수 있고 갑작스런 강풍에 떨어질 수 있는 위험이 있어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KIA측은 "관중과 선수의 안전이 중요하다. 확실하게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는 경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세븐♥' 이다해, 아직 뼈말라인데…임신 후 달라진 몸에 속상 "맞는 옷 찾기 힘들어" -
이윤지♥치과의사 남편, 졸업 딸에 뽀뽀..'母 붕어빵' 라니, 학사모 쓰고 미모 폭발 -
한가인 아들, 얼마나 잘생겼으면…여학생에 공개 고백 받았다 "첫눈에 반했나 봐" -
한채아, 시父 차범근 똑닮은 딸 외모에 한숨 "크면 예뻐질 거라 했는데…" ('미우새') -
김무열♥윤승아, 뜻밖의 오해 해명 "영상에 못 담았을 뿐..아들 원, 성인보다 더 먹어" -
이경규, 프리미엄 닭 사업 실패 "시중 단가 안 맞아 동물원에 처분" -
빠니보틀, '연예인 유튜버'에 일침 "돈 냄새 맡고 와, 유튜버로 인정 안 해" -
혜리, 팬미팅 도중 어깨끈 '뚝'..노출 사고 위기에도 끝까지 무대 '역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