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은 부상자 속출이 패배보다 아프다."
하석주 전남 감독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남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에서 0대2로 패했다. 하 감독은 이날 주축 선수들을 대거 제외했다. 체력적 부분을 감안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투입된 젊은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하 감독은 "강팀을 상대로 자신있게 하지 못하고 주눅들었다. 5골 줘도 좋으니까 자신있게 하라고 했는데, 전반 너무 어이없이 무너져서 실망스러웠다"며 "패배도 패배지만 의도치 않은 부상자가 많아서 큰 손실이다"고 했다. 홍진기 임종은 이인규가 모두 부상으로 교체돼 나갔다.
하 감독은 "일정이 빡빡하다. 어웨이, 홈 ,어웨이 일정이다. 스케줄 운용에 어려움이 있다.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는데 인천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부상자 너무 많아서 염려가 된다. 부상자가 나오면 다른 선수가 커버해줘야 하는데 젊은 선수들이 아직 그정도로 올라오지 못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소득도 있었다. 하 감독은 "크리즈만과 김영우가 부상에서 많이 올라왔다"며 다음경기 변화를 예고했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했다..3년전 현미 이어 또 이별 '먹먹'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배지현, ♥류현진 없이 홀로 이사한 64억 집 공개 "유치원 라이딩만 왕복 3시간" -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복귀했지만..결국 '이혼숙려캠프' 하차 "재정비 이유" -
'63세' 최양락, 동안비결 "쌍꺼풀 2번+거상+박피 18번" 충격 수술 -
권유리, 임산부 체험복까지 직접 구입..다섯째 임신 연기 위해 '올인'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2.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3."이정후가 이제야 이정후답네요!" SF 감독 '극찬 또 극찬'…'7G 타율 5할' 눈부신 활약 후 휴식 돌입
- 4.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5.'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