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전 횟수가 줄어들까.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 대표자회의가 4일 열려 교류전 횟수에 대한 토론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센트럴리그측은 현재의 팀당 24경기의 교류전을 18경기로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퍼시픽리그는 이에 반대하고 있는 입장.
센트럴리그 측은 센트럴리그에 야외구장이 많아 우천 중지 등으로 기간내의 경기 소화가 힘들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기일정은 5∼6월에 열리는 교류전을 끝내기 위해 많은 날을 예비일로 정해놔야 하는 상황이다. 국제대회가 많이 열리는 11월 일정에 여유를 갖기 위해서라도 교류전 경기 수를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퍼시픽리그측은 일정 소화는 센트럴리그뿐만 아니라 12구단의 책임이라며 다시한번 검토하고 싶다고 했다.
센트럴리그가 교류전 축소를 주장하는 것은 일정 때문이 아니라 교류전 성적 때문이 아니냐는 시각이 많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9년간 열린 성적을 보면 퍼시픽리그가 통산 733승47무660패로 센트럴리그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매년 성적을 봐도 퍼시픽리그가 항상 우세했다. 센트럴리그가 상대전적에서 앞선 것은 지난 2009년(70승7무67패)이 유일했다. 올시즌에는 요미우리가 16승8패로 1위에 올랐고 주니치(13승1무10패)와 요코하마 DeNA(13승11패)가 4,5위에 올라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퍼시픽리그가 71승1무10패로 조금 우세를 보였다.
야구팬에게 재미를 주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의 교류전이 축소될지 궁금해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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