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번 타자 나지완의 말이 도움이 됐다."
NC는 6일 오후 4시 재개된 롯데와의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권희동의 역전 결승타와 이호준의 쐐기 솔로 홈런으로 3대1 승리했다.
원종현이 승리 투수가 됐다. NC 마무리 김진성은 8회 1사에 마운드에 올라 아웃카운트 5개를 잡으면서 세이브를 추가했다. 시즌 16세이브째를 올렸다.
김진성은 경기 후 "팀이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자신있게 던졌다. 최근 KIA 나지완이 내가 올라오면 자기도 역시 신경이 쓰인다. 자부심을 갖고 던져라고 하더라. KIA 4번 타자가 그렇게 말해서 힘이 났다"고 말했다.
롯데 장원준이 패전투수가 됐다.
김경문 감독은 "팀이 8월 들어 어려운 상황인데 선수들이 잘 뭉쳤다"고 말했다.
롯데 타자들은 6회부터 8회까지 3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놓고도 집중력이 떨어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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