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임창용이 여덟번째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임창용은 6일 청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1점의 리드에서 조인성에게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했다.
2-1로 앞선 8회말 2사 1루서 등판한 임창용은 6번 송광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7번 최진행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8회를 마쳤다. 9회말에도 등판한 임창용은 첫 타자 조인성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았다. 조인성이 친 타구가 가운데 백스크린을 강타하며 2-2 동점이 된 것. 임창용이 세이브 기회를 날린 여덟번째였다. 임차용ㅇ은
임창용은 전반기서 6번의 블론세이브를 하면서 갈수록 부진해 전반기 막판 2군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후반기에 돌아온 임창용은 4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7월 30일 대구 LG전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해 5연속 세이브에 실패했다. 지난 1일 광주 KIA전서 2점차의 승리를 지켜냈지만 나흘쉬고 등판한 이날 1점을 지키지 못했다.
청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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