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에 대한 믿음 여전하다."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마무리 투수 봉중근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봉중근은 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9-6으로 앞서던 9회 등판했는데, 2점을 내주며 아슬아슬한 세이브를 기록했다.
8일 NC전을 앞두고 만난 양 감독은 봉중근이 지나가자 "여기 취재진과 얘기좀 해라"라는 농담을 했고, 이에 봉중근은 "할 말이 없습니다"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양 감독은 봉중근에 대해 "투수들이 1점차에서 오히려 집중력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예전 손민한이 롯데에서 뛸 때 그런 경우가 많았다"라며 "끝까지 잘막아줬다. 봉중근에 대한 신뢰도는 1%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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