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율 3할을 눈앞에 뒀다.
이대호는 8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때리며 팀의 7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지난 1일 니혼햄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타율을 2할9푼7리에서 2할9푼9리로 끌어올렸다.
1회말 2사 2루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0-1로 뒤진 3회 1사 1,3루서 좌전적시타를 때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니혼햄 선발 멘도사를 상대로 2구째 124㎞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리며 3루주자를 불러들였다. 시즌 44번째 타점. 이어 이대호는 후속타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4회 유격수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7-2로 앞선 6회 4번째 타석에서는 1사후 중월 2루타를 때렸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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